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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부동산경기가 점점더...

침체되고있어요

향간에서는 그 침체수위가 점점

심해질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작년과는 정말 180도로 다른 양상입니다.

이렇게 급작스럽게 아파트 거래실종이 된

원인이 뭘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사건의 발단은 2012년도로 넘어갑니다

2008년 미국발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는

전세계의 부동산 침체를 유발하였죠.


결국 2007년까지 고공행진을 거듭했던

한국의 부동산 시장도 2008년을 끝으로

내리막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2011년에는 강남의 상징인

타워팰리스가 시세의 반값에도 낙찰되지

않는 사태가 발생하였으며

전국의 분양시장이 꽁꽁 얼어붙어서

건설사가 줄도산하는 사태가 발생되었어요



부동산경기 하락은 계속되었고

결국 2013년도 박근혜정부는

부동산경기 활성화를 정책 목표로 삼았죠.


취득세 비과세, 2013년도 분양아파트 양도세면제,

분양가 상한제 폐지, DTI완화, LTV완화

온갖 규제를 완화하면서

부동산살리기에 총력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가 먹힌걸까요?

2014년 중순부터 조금씩 거래가 활성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2016년 부터는 거래량이 폭발하였고

2017년에는 사상최대의 거래가 발생하였죠



박근혜정권의 탄핵과 맞물린

나라 전반의 어수선함과 맞물려서

문재인정부가 막 들어선 2017중순부터

2018년 중순까지 1년동안

사상최대의 거래량과 더불어 가격폭등이

생겨버렸습니다. 



가격폭등을 막기위해서

2018년도부터 계속적으로

부동산 규제정책을 내놨지만 소용없었고

정부는 결국 특단의 조치를 내려버립니다.


바로 2018. 9. 13 정책이죠.


다주택자의 대출규제, dti규제, ltv규제

종부세 인상 등을 담고있는 정책입니다.


집을 사려면 융자가 필수적인데

그것을 막아버려서 다주택자의 집 구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게 만들었죠.




결과적으로 조금씩 거래량이 줄더니

2019년 2월 현재 서울을 비롯한전국에

거래가 뚝 끊겨버렸습니다.


궁극적으로 정부의 정책이 성공한것이죠.


다만 원래부터 침체였던 지방의

부동산까지 더욱 침체시켜 버리는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었으며

매도인들역시 집을 팔수 없게 만들었다는

비판도 일고 있습니다.

또한

아직 아파트의 호가가 낮아진게

아니기 때문에 조금더 기다려봐야 한다

라는 시각도 존재하죠.



여기까지 입니다

지금까지 전반적으로 거래절벽까지

오게된 총체적 이유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드려봤는데 맘에 드셨나요?

이 의견에 대해선 주관적 견해가 섞여있기때문에

의견을 참고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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